매일신문

단신-2

귀뚜라미보일러 소각보일러차량

◆쓰레기를 태워 열에너지를 얻을수있는 소각보일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귀뚜라미보일러판매(주)(대표 이강찬)는 이 소각보일러를 장착한 실현전시차량〈사진〉을 개발했다.

귀뚜라미보일러판매는 쓰레기 처리 문제에 고심하고있는 전국의 소규모 공장,비닐하우스 화훼단지, 농어촌 등을 방문해 소비자가 이 차량을 이용해 소각보일러를 직접 사용해볼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회사의 소각보일러는 쓰레기나 잔가지, 폐목 등을 태워 발생하는 열에너지를활용해 난방을 하거나 물을 데울수있다. 문의 (02) 796-1384.

내달부터 주유소에서 재활용품 수거

◆환경부는 지난28일 유공.LG.쌍용.한화.현대 등 5대 정유사와 주유소 재활용품 수거방안 에 합의, 다음달 2일부터 5대 정유사 직영 및 수도권지역 5천7백92곳의 주유소에서 재활용품을 수거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유소 재활용품 수거함은 종이류.캔.병.플라스틱 등 4종류로 구분,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종이류는 투입구를 -자형 으로 만들고, 나머지는 ○자형 으로만들어 분리 수거할 예정이다.

(주)대우, 중국 上海서 고속운수 사업

◆(주)대우는 중국 상해시에서 강병호 사장과 중국 현지업체인 상해교운집단공사(上海交運集團公司)의 유세재(劉世才) 회장이 합작으로 고속버스회사를 설립키로 계약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양사가 50대50의 지분으로 설립키로 한 상해교통대우고속운업유한공사는 자본금1천2백만달러 규모로 운영되며 경영권은 대우가 갖게 된다.

제일모직, 친절 서비스교육센터 개설

◆제일모직(대표 유현식)은 친절한 서비스 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친절 서비스교육 및 연구를 담당할 토파즈교육센터 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일모직의 친절 서비스 관리 전담조직인 토파즈의 명칭을 딴 이 교육센터는서울 강남구 역삼동 빅토리아빌딩에 총 1백50평 규모로 설립됐으며 기본예절교육, 매장접객 및 고객응대 기법, 전화응대 및 화장교육을 실시한다고 제일모직은 설명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