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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 최주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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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극제 초청작품.달구벌축제 작품준비로 구슬땀" 앵무야! 네가 찾고자하는 세상이 내가 찾는 세상과 다르다는 말이냐9월 1일부터 열리는 서울연극제 초청작품 뜨거운 땅 공연연습과 10월의 달구벌축제 작품준비로가을맞이에 여념이 없는 연극인 최주환씨(29).

뜨거운 땅 의 남자주인공 김민국역을 맡아 혼이 묻어나리만큼 프로정신으로 충만된 연기를 보여주기위해 여름내 구슬땀을 흘려왔다.

그래서인지 일제시대 학사복을 입고 무대에 올라 공중을 가르는 그의 몸짓은 열정적이고도 통쾌함까지 느끼게 한다.

최씨는 자신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여성스런 걸음걸이와 빠른 대사를 교정하기위해 지난 여름 폭염속에서도 대구문예회관내 야외공연장에서 뒷산을 관객삼아 연기연습을 했을정도의 성실파.그에게는 생활자체가 연기무대일 정도로 연기에 애착이 있지만 가끔 진로문제로 고민스러울때 혼자 무대에 올라 격정스런 몸동작으로 연기에 몰입하면 고민이 가신다.

무대에 자주 서고 싶으나 작품이 없는 대구연극계가 안타깝다 는 최씨는 배우를 보고도 극장을찾는 성격파배우가 되겠다 며 마음이 가을무대로 꽉 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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