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스크바] 알렉산드르 레베드 러시아 국가안보위원회 서기(사무총장격)는 6일 보리스 옐친 대통령이 심장수술로 직무 수행이 불가능한 기간동안 대통령직을 대행하도록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총리를 공식 지명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옐친대통령이 이달말 심장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발표한지 하루만인 이날 레베드서기는 NTV와의 회견에서 대통령이 일시적으로 직무 수행을 할 수 없게
되는 기간동안 대통령령이나 법령에 의해 국정을 책임질 사람이 명확히 지명돼야 한다 고 말하고 지명되어야 할 사람의 이름은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이라고강조했다.
이에 앞서 레베드 서기는 AFP통신과의 회견에서 조속히 대통령 대행을 지명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수시간 후에라도 무슨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 이라고말했다.
한편 겐나디 주가노프 공산당 당수는 정부, 의회 지도자들 간의 긴급 회의를 소집, 불안정한 상황 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위한 조치를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촉구했다.
앞서 겐나디 셀레즈뇨프 국가 두마(하원) 의장은 대통령이 권력을 이양하지 않을 경우 두마는 이 문제를 헌법위원회에 제소할 권한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심장 수술을 받는 보리스 옐친 대통령에게 하야를 촉구하면서 빅토르체르노미르딘 총리가 대권을 넘겨받아야 한다고 6일 말했다.
셀레즈뇨프 의장은 인테르팍스 통신과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그동안크렘린의 보좌관들이 옐친의 건강 상태를 쉬쉬해온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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