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韓美 SOFA개정 협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형사재판 管轄權 집중조율"

한미 양국은 11일 외무부에서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을 위한 7차협상을 갖고 미군피의자의 형사재판 관할권 문제등 핵심 쟁점에 대한 절충을시도한다.

이번 협상은 △미군범죄유형별 신병인도 시기 △수사과정에서의 증거효력 문제△상소권제한문제등 형사재판 관할권 문제 △주한미군 부대에 고용된 한국인의노동조건 △미군부대의 환경보호문제등을 집중 논의한다.

양국은 지난 3월 워싱턴에서 열린 6차협상에서 우리측이 제시한 개정안에 대한미국측 검토안을 토대로 미해결 사항에 대한 이견을 조율할 예정이다.

정부는 6차협상에서 △살인이나 강간, 성범죄등 흉악범죄는 기소전에 신병을 인도하고 △미정부대표가 입회한 경우에 한해 피의자 진술을 증거로 채택할 수있다는 현행규정의 개정 △상소권 제한의 폐지 △환경과 노무조항의 신설등을핵심 내용으로 하는 개정안을 미측에 전달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