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이달말로 예정된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심장수술에 미국의심장전문의가 참여하는 데 이어 독일의 전문의 2명도 협력할 것이라고 이타르-타스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이타르-타스통신에 따르면 헬무트 콜 독일총리는 옐친대통령과 가진 전화통화에서 독일의 심장권위자 2명이 협조할 것이라는 사실을 통보했으며 옐친대통령은 콜총리의 조치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심장, 혈관외과의 센터의 레오 보케리아 소장은 주간신문 아르구멘트 이 팍트 (주장과 사실)에 실린 회견기사에서 올해 88세의 미국의 심장의학 권위자마이클 데베이키가 옐친대통령의 심장수술에 고문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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