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기초단체장協 창립총회

"自治행정 실현 최선"

전국 시.군.구 기초단체장들로 구성된 한국기초자치단체장협의회가 18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 파크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전국 15개 시.도의 기초자치단체장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창립총회엔 참석지 못한 60여명의 단체장이 위임장을 보내 전국 기초단체장 2백30여명중 절반이상이 협의회 창립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단체장들은 협의회 창립선언문을 통해 지방자치를 제약하는 각종 법적.제도적 한계와 소극적.관행적 사고를 극복, 자치행정의 자율관리능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기초단체장들은 또 이날 총회에서 지방자치단체간 교류와 협력증진,지방자치제도의 건전한 발전등 협의회 목적을 밝힌 회칙도 결정했다.

기초단체장들은 황대현 대구달서구청장,양재호 서울양천구청장,조건호 옹진군수,정두채 광주 남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15명을 협의회 공동대표로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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