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金起顯특파원]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의 심장수술이 2개월정도 연기될지 모른다는주장이 주치의들에 의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심장병 전문가 마이클 디베이키 박사가 옐친이 수술을 받을 정도의 건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23일 러시아에 도착했다.
러시아 정부 초청으로 러시아에 온 88세의 디베이키 박사는 이번주 중으로 옐친의 건강상태를 검진한 후 그의 의료진과 수술 일정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그는 공항 도착직후 기자들에게 옐친의 건강상태를 좀 더 알아보기 전에는 특별히 말할만한 것이없다고 밝히고 나는 항상 낙관적 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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