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직물 수출업체인 금강화섬이 구미공단 제3단지에 일일 2백t규모의 폴리에스터 원사생산공장을 완공,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금강화섬은 지난해 4월 3만2천평의 부지에 화섬원사공장건립에 착수, 1년5개월만에 공장건립 및생산시설을 완료하고 지난9월 시험가동을 거쳐 본격 원사생산을 시작한 것.
금강화섬은 일일 생산되는 원사 2백t중 일부는 자체 소비하고 나머지는 지역 직물업체에 판매한다는 계획아래 대구지역에 영업소 개설을 통한 영업활동을 시작했다.
금강화섬의 공장건립으로 국내화섬업체는 12개사로 늘어났으며 지역직물수출업체로선 동국합섬,한국합섬, 대하합섬에 이어 네번째로 화섬업계에 진출하는 업체가 됐다.
한편 구미공단에는 전국 12개 화섬업체중 6개사가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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