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TBC보다 일주일 늦게"대구문화방송(MBC)은 KBS와 TBC보다 일주일 늦은 21일부터 가을 프로그램개편을 단행한다.모두 7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8개 폐지, 4개의 시간을 변동한다.
신설 프로그램중 야심작은 인간기행, 세상속으로 (금 밤11시10분). 주인공의 삶을 밀착취재해 사회현상을 풀어보는 세상보기 형 교양다큐멘터리. 김희동교사의 하루를 다룬 작은 학교 이야기 ,우리 먹거리를 지켜나가는 농두레 운동 , 명예퇴직자의 일상을 지켜본 고개숙인 남자 등이 현재 기획중이다. 대구MBC는 모두 4명의 PD를 투입, 간판프로로 만든다는 전략을 세워두고 있다.대구MBC는 이번 개편의 방향을 지역밀착 이미지 강화와 채널경쟁력 확보에 두고 있다.황원영의 아침만들기 (매일 오전 8시10분)와 대구.안동.포항MBC가 공동참여하는 생방송 매거진프로그램 생방송, 주말에 달린다 (토 오전9시)가 대표적인 신설프로그램.
황원영… 은 생활정보, 문화, 취미, 레저, 스포츠, 경제등 주부들을 위한 정보를 전문가를 초대해알아보는 생활정보프로그램으로 각주제에 따라 요일별로 특화시켰다.
또 지방 최초의 언플러그드 음악토크쇼 권인하 뮤직쇼 (목 오후7시30분)를 신설한다. 가수, 성악가등 친근한 인물을 초대손님으로 저녁 시간대에 맞게 재미있고 활기찬 내용으로 진행된다.이외 다큐멘터리 신비의 세계 후속으로 바다와 인간 (일 오전 8시10분)을 편성하고 지역뉴스를 확대, 로컬에 차지하던 보도부문을 38%%에서 42%%로 끌어올렸다. 또 특집 다큐멘터리 도 6주에 한편 꼴로 자체제작해 비정기적으로 편성키로 했다. 영어는 내친구 MBC네트워크 다큐멘터리 일요특강 MBC예술기획 은 방송시간을 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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