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非 법정도로 포장률 높여야

"농노등 30%%불과…차량통행 불편"

[거창] 농로등 비법정도로 대부분이 포장이 안돼 주민들의 생활과 차량통행등에불편을 준다는 여론이다.

거창지방에는 법정도로 23개노선 4백여㎞, 비법정도로 1백67개노선 3백여㎞가있으며 법정도로는 매년 연차사업으로 확장.포장해 80%%가 넘는 포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 농로등 비법정도로는 포장률이 30%%에 불과해 비포장도로 주변의 주민들은 통행등 생활에 큰 불편을 겪는다는 것.

비법정도로의 포장률이 낮은것은 엄청난 사업비가 투자되는데 비해 주민들의수혜폭이 적어 행정에서 예산투입을 꺼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민 이재용씨(45.주상면)는 자전거나 차량이 다닐수 없을만큼 지면이 고르지못하고 비가 오는 날이면 통행조차 어렵다 며 불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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