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최강 기동헬機

"전자제어장비 장착"

UH-60P로 명명된 UH-60 블랙호크는 한국군의 최신예 주력 헬기로서 북한군이 보유하고 있는 동급 헬기인 러시아제 Mi-4에 비해 그 성능이 월등히 뛰어나다.

완전무장병력 13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항속거리 1,200㎞에 500㎞이상의 작전반경, 기본 3시간의 체공능력을 갖춘 다목적 헬기로 동급 기종중 세계 최강의 중형 기동 강습헬기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동해안에 침투한 무장공비 수색작전에서 특수부대원 및 장비수송 등 신속한 작전전개에 활용되면서 전천후 헬기임이 입증되기도 했다.

무장시스템 및 전자제어장비를 추가 장착, 공격 헬기로서의 개조가 가능하며 1대의 화력은 헬파이어 미사일 16기와 스팅어/마버릭 미사일 및 기관총, 2.75인치 로켓포 외 자동표적추적장치와 야간비행용 FLIR장비 등을 갖출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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