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니우스] 리투아니아는 20일 옛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두번째로 새로운 의회구성을 위한 총선을 실시했다.
이날 2백60여만 유권자들은 24개 정당 1천3백51명의 후보가 난립해있는 이번총선참가를 위해 오전 8시부터 각 투표소로 향했다.
최근 여론조사들은 92년 총선에서 집권한 리투아니아민주노동당(옛 공산당,LDLP)이 경제실정과 범죄증가에 따른 유권자들의 실망으로 비타우타스 란드스
베르기스가 이끄는 조국동맹측에 정권을 넘겨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에이즈 숨긴 채 "담배 줄게"…여중생과 상습 성매매한 5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