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그동안 시행해오던 시민상과 문화상을 자랑스런 구미사람 으로 통합, 19일 시민축제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자랑스런 구미사람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모범시민을 찾아표창함으로써 건전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향토문화예술의 진흥과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시상부문은 지역사회 발전 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학술 및 교육 노사화합 등 7개부문.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구미시민으로서 3년이상 거주자, 구미시가 본적인 출향인사라도 남다른애향의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자, 부모봉양으로 미풍양속 거양에 솔선수범한 효행시민이다.
첫해인 올해는 지난 9월 19일부터 추천자를 접수받아 지역사회발전과 효행부문을 제외한 5개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봉사부문: 신인철씨(申寅澈.45.형곡신협 이사장).황영희씨(黃永喜.36.구미소방서 119 구조대원) △문화예술부문:이홍화(李弘和.46.사진작가협회 구미지부장)씨 △체육부문: 신원철(申元澈.46.구미시경기력향상 위원장)씨 △학술및 교육부문: 심우진(沈愚鎭.41.금오공대 기계설계학과교수)씨 △노사화합부문:LG전자 LCD사업본부(대표이사 최수택씨)와 LG전자 노동조합 구미3지부(노동조합장 변재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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