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와 대전일보, 강원일보, 광주일보, 부산일보등 국내 춘추5개사가 주관하는 96 한일 일한 10대 지방신문 포럼 이 23일 오전 대전 엑스피아월드 국제회의장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서춘원(徐春源) 대전일보사장을 비롯, 정몽준(鄭夢準) 대한축구협회장, 홍선기(洪善基) 대전시장, 심대평(沈大平) 충남지사와 공보처 외무부주한일본대사관 관계자, 대전 충남지역 언론사와 정계 경제계 학계등 각계인사가 참석했다.
서 대전일보사장은 개회사에서 근.현대사에서 한일관계는 불신과 갈등이 계속돼 왔지만 다가오는 21세기에는 믿음과 화합을 바탕으로 진정한 선린의 유대를구축해야 할 것 이라며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를 계기로 미래지향적 동반관계를 구축하자 고 역설했다.
포럼 2일째인 24일에도 유성호텔에서 강창훈(姜昌勳) 매일신문편집국장, 김승철(金丞喆) 광주일보 편집국장, 大塚正宸 하북신보 편집국장등이 참석한 가운데포럼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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