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5.18사건 항소심 6차공판이 25일 오전 10시 서울고법 417호대법정에서 형사1부(재판장 권성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는 성환옥(成煥玉) 전수경사 헌병단장, 구창회(具昌會) 전9사단참모장, 임수원(林守元) 전3공수11대대장 등 12.12및 5.17,5.18사건 증인 3명에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됐다.
검찰과 변호인측은 이날 △5.17당시 중앙청 등에 대한 병력 배치 △12.12 병력출동 △광주역앞 첫 집단발포 상황 등에 대한 증인신문을 벌였다.
이에앞서 24일 5차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한용원(韓鎔源) 전보안사 정보1과장은 12대 총선직후 안필준(安弼濬) 보안사령관이 전두환대통령 방미기간중 일으킬 친위쿠데타 계획을 작성하라 고 지시했다 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