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라마바드] 파키스탄 경찰은 영향력이 큰 회교 원리주의 야당 자마트-이-이슬라미당(JI)의 반정부 시위를 무산시키기 위해 JI 당원 6백명을 체포했다고 카지 후세인 아흐메드 당수가 24일 밝혔다.
아흐메드당수는 그러나 베나지르 부토 총리의 부패와 학정 에 항의키 위한 대규모 연좌시위를 예정대로 오는 27일 의사당 앞에서 실시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또 부토 정부는 잔학한 비민주 정책들과 파국적 통치실패 및 대형 부패로 인해 곧 붕괴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아흐메드당수는 JI 소속 하원의원들이 27일 의원직을 내놓은데 이어 상원과 주의회 의원들도 곧 사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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