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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아파트 분양경기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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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택지개발지구등 선순위에서 마감"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것이란 일반적 예측을 깨고 최근 대구지역 신규아파트 분양이 용산택지개발지구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선순위에서 마감되는등분양경기가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까지 성서 대곡지구등 공영택지지구라 해도 미분양이 속출하던 것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어서 침체된 부동산경기가 상승국면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8일부터 분양을 시작한 용산지구 7개지정업체 아파트 1천9백53세대의 경우 40평형 이상 대형 평형을 제외한 15~33평형은 업체마다 대부분 3순위에서 신청자가 공급세대수를 넘었다.

지난8일 분양에 들어간 우방 송현하이츠 8백34세대는 당초 분양가가 높아 상당한 미분양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현재 32, 49, 72평형 5백54세대는 완전분양됐고 24평형도 80%%정도 분양이 이뤄진 상태다.

지난해부터 남아있던 미분양 물량도 올해6월이후 대부분 해소된 상태다. 지난해10월 분양한 신서청구타운 3백60세대는 올 상반기까지 87세대가 팔리지 않았으나 현재 23평형 1세대만 남아있다.

지난해 8월 공급된 화성산업 영남건설등의 성서2지구 미분양물량도 공급세대수의 60%%를 넘었으나 현재는 꼭대기층 4~5세대만 팔리지 않고 있다.

이에대해 대한개발컨설팅 이광택박사는 아파트의 입지 및 생활환경이 좋을 경우 가격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구입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고 분석하고그러나 이것이 부동산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이라고 내다봤다.

대한부동산학회 대구지부 배재회지부장은 대구지역도 분양가가 매매가를 앞지르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표준건축비 인상등으로 분양가가 더 오를 내년보다올해 구입하려는 이유도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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