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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로사업 할머니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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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에 치여 사망"

[울진] 28일 오전9시30분쯤 울진군 후포면 후포3리앞 7번국도 속칭 다터고개에서 취로사업에 나와 잡초제거작업을 하던 이마을 엄노미(60.여), 박옥이씨(64.여)등 60대 할머니 2명이 졸음운전을 하다 갓길을 덮친 경북3마4621호 아반떼승용차(운전자 함석호.36.안동시 화성동)에 치여 그 자리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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