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수예고조차 '깜빡'
○…포항시가 30일 포항철강공단을 비롯, 일부지역에 예고없이 단수를 해 공단업체들이 가동에큰 어려움을 겪는등 한때 소동.
강원산업은 수도관이 터져도 제때 고치지 않기로 유명한 포항시가 이제는 예고없이 단수까지 하고 있다 며 항의.
포항시는 하수처리장 관로공사때문에 어쩔수 없었는데 다른 지역은 모두 예고를 했으나 일부지역은 그만 깜빡했다 고 해명.
부회장 무더기 사표
○…운영문제로 말썽을 빚어오던 경산시 체육회가 부회장들이 무더기로 사표를 제출해 체육회회장인 최희욱시장의 입장이 난처.
14명의 부회장중 7명이 사표를 내자 체육관계자들은 한번은 겪어야 할 일로 차라리 잘됐다 는반응인데 반해 관계공무원들은 곤혹스런 표정.
그런데 이사 43명에 부회장을 14명이나 둔 시군체육회는 전국에서 경산시밖에 없다는 점을 들어이번 기회에 체육회를 정비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
감사준비에 직원들 긴장
○…오는 4일부터 2주간 일정으로 감사원의 감사통보를 받은 김천시는 요즘 연일 실과소 주무계장 회의를 소집하며 감사준비에 분주한 모습.
특히 이번 감사원의 감사는 일정이 긴데다 10명의 많은 감사관이 투입되자 지적사항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 직원들은 무사히 지나가기를 빌면서 바짝 긴장.
시청 모간부는 기자실을 방문해 감사기간동안 문제성 기사는 자제해줄 것을 기자들에게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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