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中 천진에 에어컨공장

"대우전자"

구미 대우전자는 중국천진에 대규모 에어컨공장을 설립, 독자적인 현지 생산체계 구축을 통한중국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중 3천5백만달러를 단독으로 투자, 설립하는 이공장은 중국 천진시에서 35㎞떨어진 대항구경제개발구내 2만평의 부지에 5천5백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 연간 가정용에어컨 20만대를 비롯해컴프레서 30만대를 생산한다는 것.

97년 초순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할 이 공장은 에어컨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에 대비, 연산 10만대 규모의 생산라인도 추가증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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