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는 고아면 문성리일대 2만5천평의 부지에 구미농수산물 도매시장을 건립키로 했다.구미시는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위치선정을 두고 지난 5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연구를 의뢰, 그동안 중간보고회개최를 거쳐 5개후보지역을 두고 6개월간의 연구끝에 최종 건립 장소를 결정한것.
오는 98년 12월 개장계획인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규모는 2만5천평의 부지에 연건평 7천7백5평규모로 점포 1백38개에 중간상인을 입주시킬 예정이다.
구미지역의 경우 구미공단의 입주업체만도 4백개 이상에 이르는등 대규모의 농수산물 소비처로알려져있으나 농산물 유통구조의 잘못으로 생산자는 대구등지에 판매하고 기업체등은 외지에서농산물을 반입해 오고 있는 실정이다.
농산물 도매시장이 개장되면 구미는 물론 상주, 김천, 칠곡등지의 생산자나 중간판매상들의 이용이 집중, 생산농가의 보호등 큰 몫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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