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96한국아이스하키리그

"쌍방울 트라이 3위로 껑충"

쌍방울 트라이가 경희대를 꺾고 3위로 뛰어올랐다.쌍방울은 12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계속된 96한국아이스하키리그에서 경희대를 맞아 먼저 2골을뺏겼으나 이후 6골을 연속으로 몰아넣으며 6대5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쌍방울은 3승2무2패로 만도위니아(6승), 고려대(4승1무2패)에 이어 3위를 마크했다.경희대에 연속 골을 허용, 0대2로 뒤지던 쌍방울은 1피리어드 9분35초께 임영규의 단독골을 신호탄으로 마지막 3피리어드 3분께까지 일방적인 골세례를 퍼부어 6대2로 대세를 뒤집었다.반격에 나선 경희대는 3골을 만회하며 재역전을 노렸으나 전세를 뒤집는데는 미치지 못했다.◇12일 전적

쌍방울 트라이 6-5 경 희 대

(3승2무2패) (2무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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