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3시 30분쯤 수성구 범어3동 문화방송 네거리 부근 한국전력 지중화 공사장에서 높이15m의 대형 크레인이 작업 도중 차로쪽으로 쓰러지면서 이일대 교통이 무려 3시간동안 극심한체증을 빚었다.
이날 사고는 공사를 맡은 고합건설측이 땅파기 작업을 위해 50t 규모의 크레인으로 대형 천공기를 옮기던중 운전 부주의로 크레인이 무게 중심을 잃으면서 일어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쓰러진 크레인이 교차로에서 불과 4m 정도 떨어진 기아 자동차 앞 5개 차로중 4개 차로를가로막아 차량이 교차로에서부터 뒤엉키면서 연쇄 체증을 불러와 동신교와 범어네거리,동대구역등 인근 지역 전체 교통이 3시간이나 마비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고합건설측은 대형 크레인 2대를 사고 현장에 투입, 쓰러진 크레인의 해체 작업에 들어갔으나 크레인의 규모가 워낙 커 오후 6시쯤이 되어서야 차량의 정상 소통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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