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월 첫 토요일 [한복 입는날]

"문체부 내달 선포식"

우리 고유의 훌륭한 문화유산인 한복을 일상복으로 되살리고, 한복의 산업화를 이루기 위해 한복 입는 날 이 지정, 선포된다.

문화체육부와 한복 입는 날 제정 추진위원회 는 오는 12월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매월 첫째주토요일을 한복 입는 날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가지며 한복의 산업화를 논의하는 한복발전세미나도개최한다.

한복 입는 날의 선포는 한복이 시대감각에 뒤떨어진 불편한 옷이라는 부정적 고정관념을 없애고현대인에게 한복입기의 생활화를 적극 유도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뤄진 것.

우선 한복 입는 날 제정 추진위원회의 위원들을 중심으로 문화계 인사들이 한복을 입는데 앞장서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입을 수 있도록 시민운동으로 유도해 나간다는게 문체부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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