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말 고속도·국도 輪禍

"7명 사망·5명 부상"

16.17 양일동안 88고속도로와 국도에서 교통사고로 7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17일오전9시15분쯤 칠곡군가산면하판리 제일목재 앞 국도에서 천평에서 장천방면으로 가던 대구5너3653호 다마스승합차(운전자 하홍곤.33)가 맞은 편에서 오던 현대여객소속 경북72아3916호 시외버스(운전사 민경호.35)와 충돌,운전자 하씨와 승합차에 타고 있던 윤관오(26.대구시서구평리4동)유우상씨(27.대구시수성구범어동)가 숨졌다.

또 이날오전8시45분쯤 경주시배반동 장재마을 입구 국도에서 경남1그5823호 엘란트라 승용차(운전자 김타관.31)가 경주에서 울산방면으로 가던 중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차선 교통표지판을 들이받고 운전자 김씨가 숨졌다.

이에 앞서 이날새벽4시30분쯤 고령군성산면반곡리 88고속도로상행선(옥포기점 9.1㎞)에서 경북7쿠2605호 그레이스승합차(운전자 최정일.44)가 낙동대교 난간을 들이받아 운전자 최씨와 동승한 김병윤씨(50.청도군매전면동산리)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또한 지난16일 오후8시25분쯤 달성군논공면위천리 88고속도 상행선에서 승용차와 승합차가 정면 충돌,승용차운전자가 그자리서 숨지고 탑승자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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