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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 골프장 환경파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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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측 식물분포도등 부실조사"

가야산 해인골프장건설 추진과정에서 사업자측이 식물 분포도, 녹지자연도,현존 식생상태등을 부실하게 조사한 것으로 드러나 골프장 건설시 환경파괴가 우려되고 있다.

최근 열린 가야산 국립공원 보존을 위한 심포지엄 에서 사업자인 (주)가야개발이 골프장 예정지역의 식물상을 59과 1백38종으로 조사,보고했으나 서울 시민환경연구소 조사결과 81과 3백22종으로 나타나 1백84종류의 식물이 누락된 것으로 지적했다.

또 가야산에 천연기념물인 소쩍새와 보호대상종인 청호반새,환경부지정 특정야생동물인 한국산도룡뇽, 북방산개구리가 서식하는등 생태계 보호가 필요한상태인데도 골프장 건설이 이를 무시한채 추진되고 있다는 것.

녹지자연도의 경우 사업자측은 인공림인 6등급 녹지를 87%%로, 20년이상 경과한 자연림인 8등급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으나 시민단체 조사결과 8등급 자연림이 4.6%%를 차지해 녹지자연도 평가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업자측이 작성한 환경영향평가서상의 현존식생 상태에도 일본잎갈나무,리기다소나무등 6개 식물군락만이 분포한 것으로 나와있으나 실제는 소나무군락(19.7%%) 물오리나무군락(7.7%%)등 11개식물군락이 더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환경영향평가의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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