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22.부산외대)과 강경진(강남구청)-하태권(원광대)조가 96태국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과 남자복식 결승에서 모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세계랭킹 1위 수지 수산티(인도네시아)를 꺾고 파란을 일으킨 김지현은 16일 밤 방콕 국립경기장에서 총상금 12만5천달러가 걸린 가운데 계속된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6위 왕첸(중국)에 1대2(11-2 5-11 7-11)로 역전패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첫 세트를 2점만 내주고 쉽게 승리, 우승을 눈앞에 뒀던 김지현은 두번째 세트부터 잦은 범실이계속돼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남자복식의 강경진-하태권조는 올해 중국오픈대회 준결승에서 패배를 안겨준 시지트-위자야조(인도네시아)와 재대결, 설욕전을 펼쳤으나 기량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1대2(11-15 15-10 12-15)로 다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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