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태국 총선에서 제1당으로 부상한 현연립정부의 차왈릿 용차이윳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이끄는 신희망당이 18일 6개정당으로 연정(聯政)을 구성하는데 성공했다.
차왈릿 당수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신희망당과 차티차이 춘하완 전총리가 이끄는 제3당 차트파타나(국가개발)당을 비롯 사회행동당, 프라차콘 타이(태국시민)당, 세리탐(자유정의)당, 무안촌(대중)당 등 6개 정당이 자신을 차기총리로 하는 새로운 연정에 참여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6개 정당의 총의석은 전체의석 3백93석중 2백21석으로 과반수(1백97석)를 24석초과하는 안정세력이다.
6개 정당중 차트 파타나당과 세리탐당을 제외한 신희망당, 사회행동당, 프라차콘 타이당, 무안촌당등 4개 정당은 기존 연정에 참여하고있던 정당이다.
차기 연정은 그러나 현재 개정중인 헌법에서 그 존속 기간을 1년6개월로 규정하고있기 때문에 98년5월경 다시 총선을 치러야하는 부담을 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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