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22일 빌 리처드슨 미하원의원의 방북은 북한에 억류중인 에반헌지커씨의 송환문제를 협의하는데 (그 목적이)국한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아태경제협력체(APEC) 각료회의에 참석중인 유종하(柳宗夏)외무장관을 수행중인 이 당국자는미하원의원이 자국민의 송환을 위해 북한을 방문하는 인도적 차원의 문제인만큼 정부도 이번 방북을 반대하지 않을 방침 이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리처드슨 의원의 방북은 내주중에 이뤄질 것 이라면서 미국무부에서도 한국과장이아닌 북한담당관급의 관리가 수행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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