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같은 모래알!합천군이 주 세입원인 골재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떼 문화.체육기금 20억원을 만들어 냈다.군이 그동안 군직영으로 모래를 팔때마다 문화체육기금 조성을 위해 ㎥당 1백원을 책정, 수년간에 걸쳐 한푼두푼 모아온 결과이다.
이 기금 조성으로 지금까지 국민 문화.체육진흥법에 따른 각종 행사를 군비 등으로 지원해 온 것을 앞으로 기금 적립에서 얻은 이자를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된 것.
군은 이 기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키 위해 운영조례와 위원회를 만들었다.
20억원은 적립하고 연간 이자 2억여원 중 40%%는 예치하고 60%%중에서 문화.체육부문 지원금으로반반씩 지원키로 했다.
한편 이 기금 조성이 끝남에 따라 교육기금 조성을 위해 30억원을 목표로 ㎥당 2백원씩 적립키로하고 조례안까지 만들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