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최근 울산지역에 경기침체와 기업체 감원등에 따른 급여.퇴직금등의 법률구조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울산출장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법률구조된 급여.퇴직금은 모두 15억8천2백63만원으로 지난해 10억4천6백58만원보다 51%%인 5억3천6백4만원이나 늘어났다는 것.이가운데 합의나 조정에 의해 해결된 소송전건수는 1억6천6백14만원에 불과하고 나머지 14억1천6백49여만원은 소송을 통해 구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들어 처리된 급여,퇴직금 구조건수는 6백80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7백32건보다 52건이나 줄어들었으나 금액면에서는 5억여원이나 증가해 급여보다는 퇴직금과 관련한 법률구조가 많은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