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그룹의 내년도 시설투자가 실질기준으로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할 전망이다.전국경제인연합회가 95년 말 기준 매출액 상위 30대그룹을 대상으로 조사해 22일 발표한 97년도30대그룹 시설투자 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30대그룹이 계획하고 있는 내년도 설비투자액은 44조9천4백24억원으로 올해의 추정실적 44조6천9백42억원에 비해 불과 0.6%% 늘어나는데 그칠 전망이다.
특히 내년에는 원화가 평가절하될 것으로 예측돼 수입자본재의 가격상승과 정치행사에 따른 부담등을 감안하면 30대그룹 이외의 기업에서 투자증가가 이뤄지더라도 실질기준 시설투자는 지난 93년 이후 4년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경련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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