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지구 확정적, 4개지구 혼전미국 프로풋볼리그(NFL) 시즌 종료 5주를 남겨놓고 2개지구에서 플레이오프 진출팀들의 윤곽이어느정도 드러났을 뿐 나머지 4개지구에서는 혼전을 벌이고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시되는 팀은 아메리칸리그(AFC) 서부지구의 덴버와 내셔널리그(NFC) 중부지구의 그린베이이다.
12주째 경기에서 아메리칸리그 서부의 덴버는 미네소타를 물리쳐 11승1패를 기록, 2위인 캔자스시티(8승4패)를 여유있게 따돌렸고 그린베이는 내셔널리그 중부에서 9승3패로 1위를 달려 미네소타(6승6패)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곳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워싱턴(8승4패), 필라델피아(7승5패)와 작년슈퍼볼 챔피언 댈러스(7승5패)가 뜨거운 순위경쟁을 벌이고 있다.
내셔널리그 서부와 아메리칸리그 동부는 2파전의 양상. 샌프란시스코(9승3패)와 캐롤라이나(8승4패), 버펄로(9승3패)와 뉴잉글랜드(8승4패)가 각각 각축전을 벌여 섣불리 누구의 우위를 점칠수없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는 피츠버그(7승3패)가 휴스턴(6승6패)을 다소 앞서고 있으나 반드시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는 보장은 없는 상황이다.
〈허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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