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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년전 일확천금' 역사추리'허생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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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TV '역사추리'에서 3일 밤10시 15분 '허생은 어떻게 떼돈을 벌었나?'를 방송한다.연암 박지원의 한글소설'허생전'에서 허생은 겨우 5년만에 일백만냥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난다.과연 그게 가능한 일일까.

'역사추리'는 17세기 금속화폐의 유통으로 활성화된 조선 후기의 경제 흐름을 더듬어 나가면서그 실현 가능성을 따져 본다.

그 때까지 난전을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유로운 상행위를 더 이상 막을 길이 없어지자 조선조정은 이른바 '신해통공'으로 자유상업행위를 인정하게 된다.

그러나 이 틈을 노려 독점상인이 생겨났고, 허생의 매점매석도 가능했다고 '역사추리'는 그 해답을 찾는다.

당시 한양 제일의 부자로 통하던 변부자는 과연 누구였는지, 또 조선 후기에 유통되던 화폐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도 함께 알아 본다.

허생이 빌린 일만냥이 지금 돈으로 치면 얼마나 되는지를 따져 보고, 그가 경기도의 안성장으로찾아간 까닭을 추적한다. 또 무인도 율도국에서 허생이 세우려던 이상의 세계도 다시 그려 본다.

국역본으로 불과 열장이 채 못되는 단편 소설을 통해 연암 박지원이 말하려 했던 당시의 정책대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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