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근대5종 월드컵 경기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시 근대5종연맹은 5일 밤 동대구관광호텔에서 96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97년 월드컵경기 대구유치를 신년도 사업계획으로 확정했다.
97월드컵 경기를 한국에 유치한 대한근대5종연맹은 대구와 춘천중 한 곳을 대회개최지로 검토하고 있으나 대구가 개최의사를 보일 경우 적극지원키로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내년 4월 제14회 회장배전국대회와 함께 열릴 근대5종 월드컵 경기에는 세계 15개국으로부터 정상급 선수 30여명이 초청선수로 참가하는 것을 비롯, 모두 4백여명의 선수들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근대5종 월드컵경기 1위~6위 입상자에게는 세계선수권 및 올림픽 자동출전권이 주어진다.대구시근대5종연맹은 이날 박철웅 회장(대구시의원)을 비롯한 회장단과 이사 등 21명 임원전원을임기 4년의 새집행부로 유임시켰다.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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