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온누리는 제6회 목련연극제 참가공연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동아문화센터 비둘기홀에서 '청혼소동'(안톤 체호프 작, 이국희 연출)을 무대에 올린다.
목련연극제 참가극단 중 3번째 공연인 이 작품은 청혼하러 온 로모프(이동수)와 약혼녀(신숙희)는행복한 결합을 원하지만 비합리적인 행동으로 설전을 벌이고 장인(김은환)마저 끼어들어 화기애애해야 할 청혼의 순간이 난장판이 된다는 내용.
이 작품은 인간의 정상적인 심리상태와 불합리한 요소가 동시에 작용하는 인간내면의 다면적인모습을 다뤘다. 오후 5시30분과 7시 30분에 공연. 254-7462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