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온누리는 제6회 목련연극제 참가공연으로 13일부터 16일까지 동아문화센터 비둘기홀에서 '청혼소동'(안톤 체호프 작, 이국희 연출)을 무대에 올린다.
목련연극제 참가극단 중 3번째 공연인 이 작품은 청혼하러 온 로모프(이동수)와 약혼녀(신숙희)는행복한 결합을 원하지만 비합리적인 행동으로 설전을 벌이고 장인(김은환)마저 끼어들어 화기애애해야 할 청혼의 순간이 난장판이 된다는 내용.
이 작품은 인간의 정상적인 심리상태와 불합리한 요소가 동시에 작용하는 인간내면의 다면적인모습을 다뤘다. 오후 5시30분과 7시 30분에 공연. 254-7462
댓글 많은 뉴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장동혁 "어제 尹면회, 성경과 기도로 무장…우리도 뭉쳐 싸우자"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박정훈 "최민희 딸 결혼식에 과방위 관련 기관·기업 '축의금' 액수 고민…통상 정치인은 화환·축의금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