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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KBS대구총국 김덕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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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도 희망있어요" '대륙으로 간 신라왕자'(5월21일 방송)로 제4회 보리방송문화상 일반TV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KBS대구총국의 김덕재PD(34).

"중생을 구제한다는 불교정신의 구현과 소재가 신선한 것이 수상의 이유"라고 말한다.'대륙으로...'는 중국 구화산에서 등신불로 추앙받고 있는 신라왕자 김교각의 불교정신을 추리해보는 다큐멘터리.

김PD는 올해 만 7년을 맞는 중견. 한창 '물이 오를때'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92년 휴먼다큐멘터리 '이땅 이사람들'로 한국방송대상 지역사회부문 작품상도 받은 인재다. 만 2년동안 'PD현장보고'를 제작하면서 지역사회 곳곳을 파헤치며 다녔다.

"파급되는 여파에서 볼때 방송은 여간 조심스런 것이 아니다"며 이를 '겁난다'는 말로 표현했다."지역 방송이 어렵다지만 희망도 있다"며 "중앙방송이 따라잡을수 없는 소재와 밀착취재의 여지가 많은 것이 지역방송의 장점"이란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다.

"이야기를 완결시킬수 있다는 점에서 특히 다큐멘터리에 매력이 끌린다"는 그는 앞으로 "우리 고대국가들의 대외관계를 탐구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다. 〈金重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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