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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종교논쟁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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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확산으로 지구촌의 종교개념이 변하고있다.

특히 미국.프랑스등지의 신학자와 철학자들간 인터넷을 통해 구현된 예수.부처.알라신등이 일체화되고 종교간의 간격도 좁혀질 수 있다는 견해도 새로이 제기되고있다.

인터넷 뉴스그룹인 '알트 팬.예수그리스도'나 '알트.종교과학'란 등에는 2만여 토론그룹이 격렬한종교논쟁과 발전적 토의를 연일 벌이고있다. 티베트불교에서부터 루터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종교란이 인터넷에 신설되면서 신자들은 자신들의 종교와 신앙, 그리고 영적 존재에 대한 믿음을재확인하기도하고 회의를 갖기도 한다.

철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새로운 신의 창조라 규정하고있다. 즉 인테넷을 구현한 첨단과학과신앙의 결합을 '신과 컴퓨터망의 결혼'이라 해석하고있다.

현실적으로 신앙의 공유가 힘들지만 컴퓨터를 통한 가상세계에서는 종교간의 결합을 가능하게만들고있다는 것이다.

자유분방한 사회적 견해로 인해 지난해 파문당한 프랑스신부 쟉크갤롯은 "인터넷에는 신앙적 견해를 피력하는데 어떠한 장애도 없으며 규율을 강요하지도 않는다"며 인터넷을 통한 종교활동을찬성하고있다.

또 미국내에서는 개신교에서 분파된 새로운 교파들이 컴퓨터통신망을 결합, 로큰롤음악이나 재활상담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세를 확장하는등 신교회운동이 활발히 일고있다.일부신학자들은 인터넷을 통한 종교논쟁과 선교활동이 결국은 분열된 각종교를 일체화시키는 데큰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 보고있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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