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가 증가함에 따라 좁은 골목으로도 많은 차들이 다니고 있다. 그래서 과속으로 인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과속방지용 둔덕이 곳곳에 설치돼 있다. 특히 학교주변과 사고다발지역에 많이설치돼 있는데 이것은 보행자나 운전자 모두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렇게나 만들어져 더 큰 위험성을 안고있는 경우도 많다. 둔덕이 있다는 표지판 하나 제대로 서 있지않고 야간운전을 위해 둔덕에 노란색 빗금을 칠해 두지 않은 곳이 많으며 칠해져 있다하더라도지워진 것이 대부분이다. 가장 큰 위험은 둔덕의 높이다. 차는 둔덕의 어느정도 높이에도 충분히서행하지 않으면 차의 앞부분이 바닥에 부딪치게된다. 경산의 영남대학교 뒤편 도로의 경우 둔덕높이가 너무 높아 둔덕앞에서 차를 완전 정지시키고 넘어가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오히려 더큰 사고를 낳을 수도 있다. 과연 높게만 만든다고 해서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까. 둔덕은 사고를방지하기 위해 만든 것이니만큼 높이를 제한하는등 좀더 세심한 배려가 있었으면 한다.박성곤 (대구시 달서구 두류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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