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고생 5명 댄스그룹결성 10대취향 연합 폭발적 인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날 사고의 간접적 원인제공자인 남성 5인조 H.O.T는 전사의 후예' 캔디' 등으로 올해 중반부터 10대들의 폭발적 인기를 누려왔다. 이들 역시 16~18세의 청소년 5명으로 구성된 고교생그룹. 감각적 몸놀림과 10대에 영합하는 노랫말, 원색적 복장으로 무장한 전형적 비디오형 댄스그룹이다.

강렬한 록과 내뱉는 듯한 랩, 그리고 학원폭력을 담은 독특한 가사로 포장된 전사의 후예'는10대 취향에 딱 들어맞는 노래. 최근 후속곡 캔디'도 초강세를 누리고있다.

H.O.T는 High-five Of Teenage'의 약자로 10대의 하이파이브'란 뜻. 하이파이브는 미식축구선수들이 터치다운을 성공시킨 뒤 환호성을 올리며 두손을 마주치는 것을 뜻한다. H.O.T는 자신들의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핫'이 아닌 에이치 오 티'로 읽어달라고 줄곧 요구해 왔으며 PC통신상에선 에이쵸티'로 통한다. 〈金秀用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