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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창사이후 최대규모 인사 모두 32명 자리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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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18일 오후 그룹 사장단회의를 열고 경영실적이 부진한 사장들을 퇴진시키고 젊은 경영진을 대거 발탁하는 한편, 5개 해외본사 대표를 부회장 또는 사장급으로 격상시켜 완전 교체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모두 32명 규모의 이번 인사에서는 김광호 전자소그룹장 겸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과 이필곤삼성물산 대표이사 부회장 등 2명이 회장으로 승진, 각각 미주본사 대표이사 회장과 중국본사 대표이사 회장으로 임명됐다.

회장비서실 인사에서는 현명관 비서실장 후임에 이학수 비서실 차장(사장급)이 임명됐으며 현실장은 삼성물산 대표이사 총괄부회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이들 승진자를 포함 사장 7명, 대표이사 부사장 13명, 대표이사 전무 1명 등 24명이 승진했으며 8명의 대표이사가 이동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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