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21일 폭증하는 대구공항의 항공수요를 충족시키기위해 대구-서울 항공노선을증편해 줄 것을 건설교통부, 신한국당 등 관련기관에 건의했다.
대구상의는 현재 대구공항의 항공노선은 대구-서울 하루 편도 15회, 대구-제주 하루 편도 5회 등모두 20회에 불과해 시민들의 폭증하는 항공수요에 따른 항공편 이용에 애로가 많다고 지적했다.대구상의는 현재 대구공항에서의 중형기 취항이 늦어지고있는 만큼 심각한 국내선 항공권 구입난(특히 서울행)을 해소하기 위해 현재 하루 15회인 대구-서울노선을 하루 20회로 5회 증편해 줄것을 건의했다.
대구공항은 지난 94년 대구-서울노선의 월평균 이용객수가 13만1천8백여명이었으나 95년 15만7천6백여명, 96년 17만7천2백여명으로 연평균 16%%씩 증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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