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내무부 최우수기관으로 문경선정

올해 내무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국 8개 기관중에 문경시가 들어있어 폐광지역 개발에 나선시민들에 힘이 되고 있다.

김학문 시장은 "을씨년스런 폐광지역을 세계속의 관광도시로 가꾸어야겠다는 시민들의 열화같은바람과 화합이 이끌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1천여 공직자들은 이를 계기로 더욱 열심히 뛸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시는 관광휴양도시 건설을 최대의 시정목표로 설정, 시 직제에 경영문화담당관실을 두어 미래지향적 경영행정기반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시민들의 시정추진현장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작은 소리도 시정에 반영하는 성의를 보였다. 특히 지난달28일에는 시민들이 민자유치범시민추진협의회를 창립하고 지역개발에 민과 관이 따로 있을 수 없다며 폐광촌살리기에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발전을 기필코 이룩해야 한다"는 것이 시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문경·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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