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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지정 내년초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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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위천단지 지정및 낙동강 수질개선 사업과 관련한 정부의 종합대책 발표가 내년초로 미뤄질전망이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23일 "위천단지와 낙동강 수질개선사업에 관한 정부의 대체적인 방침은 정해졌으나 신한국당과의 당정협의가 늦어짐에 따라 종합대책 발표는 내년초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신한국당은 이홍구(李洪九)대표 주재로 이날 63빌딩에서 부산 대구 경남 출신 의원들이 참석하는 '위천단지 추진관련 간담회'를 갖기로 했던 당초 계획을 연기했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 재경원 풉낳崑환경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부안에 대해설명하고 보완책을 논의할 방침이었으나 신한국당측으로부터 간담회를 연기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부산 力꼭퓻便湧 요청으로 간담회가 연기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간담회 연기배경은 위천단지를 국가단지로 지정하되 규모를 2백여만평으로 축소하고 낙동강 수질개선 사업을 오는 2001년까지 앞당겨 마무리하기로한 정부의 방침에 대해 부산 力 지역 의원들이 지역정서를 이유로 반발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부는 '낙동강수질개선 사업을 위한 특별법제정을 검토하라는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의 지시'를 이행하기 위해 2001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특별법을 제정하고 법안에 수질개선사업재원조달방법,수질개선 기획단 설치 등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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