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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없앨 중앙분리대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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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공사로 내년 1월부터 도로 굴착 작업에 들어갈 대동로 일부 구간에서 대구 수성구청이 중앙분리대 교체및 도로 재포장 공사를 진행, 예산낭비는 물론 불필요한 교통체증까지 유발한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수성구청은 지난달 28일부터 1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범어네거리에서 남부정류장간 2.2km구간에 있는 중앙분리대 보호석을 콘크리트에서 화강암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또 수성구청과 경찰서 앞에 있던 중앙분리대를 U턴 구간 확보라는 이유로 지난달 철거하고 이부분에 대한 도로 포장 공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범어네거리에서 남부 정류장 사이에 있는 중앙분리대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지하철 2호선 공사와 더불어 철거될 예정으로 있다.

지하철 공사를 맡은 (주)대우건설측은 "지하철 역사가 들어서는 수성경찰서와 남부정류장등 2개지점, 8m여 구간에 대해 중앙분리대를 철거하고 지하 굴착작업을 펼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나머지 구간에 있는 중앙분리대도 지하철 공사에 따른 교통체증을 고려, 차선확보를 위해 철거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구청 담당자는 "중앙분리대 보호대 교체및 U턴 구간 공사는 올초부터 이미 예정되어있었고 공사가 진행되더라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중앙분리대가 철거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변명했다.

〈李宰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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