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기업 등 8개 회사, 1천2백여 조합원으로 구성된 대구지역택시노조(위원장 박진석)가 28일부터파업에 돌입키로 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노조는 사업주측이 노사합의로 체결한 임·단협을 이행하지 않는다며 지난11일 쟁의발생 신고를한데 이어 20일부터 이틀동안 파업찬반투표를 벌여 노조원 61%%가 참가해 이 가운데 71%%가찬성, 파업을 결정했다.
노조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달 26일 사납금 5만9천원 동결과 임금 1만2천원 인상 및 1인1차제 실시 유보 등을 골자로 한 임단협을 체결했으나 사업주측이 이행을 계속 거부해 왔다는 것.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26일부터 분회장 철야농성에 들어가는 한편 27일 대구시내 전역에서 선전활동을 벌인뒤 28일 0시부터 총파업에 돌입, 시청앞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현재 대구지역 법인택시는 1백2개사 6천9백여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개사(7백여대)가대구지역 택시노조에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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