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경찰서는 25일 김천그랜드호텔 여금동 전회장(49)과 관리차장 최세현씨(39)등 2명이 호텔운영자금 수억원을 횡령했다는 진정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횡령사실여부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여전회장이 호텔부도이후 지난해8월 법원경매를 통해 소유권이 (주)미륭레저산업에서 (주)남전관광산업으로 이전된 후부터 1년간 호텔을 위탁관리해 오면서 최씨와 짜고 호텔운영자금 7억원을 횡령했다는 진정서가 접수되어 관련장부를 압수, 조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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