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화 단신

○…현대무용가 홍신자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웃는돌센터가 내년 2월 중순경 미국 하와이에서명상캠프를 개최한다.

비용은 숙박·교통비를 포함 1백50만원. 참가인원은 15명이다. 또 국내에선 내년 1월18일부터 26일까지 중국의 태극기공전문가를 초청해 연수를 가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숙식비 포함 40만원.문의전화는 (0334) 675-0661.

○…서차영발레단이 30일 오후 7시 서울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송년의 밤을 발레와 함께'라는타이틀로 공연을 갖는다.

무대에 올릴 작품은 서차영씨가 재구성, 안무한 '클래식발레의 하이라이트' '목신의 오후' '아폴로' '사랑의 이중주' '일그러진 군상'등이다.

하승희 조진규 신윤속 김광범 정남열 최세영씨등이 출연한다.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 있는 보물 제3호 대원각사비(大圓覺寺碑)의 훼손을 막기위한 보호각이 세워진다.

문화재위원회 제1분과위(위원장 이광노)는 대원각사비를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청이 신청한 보호각 건립을 허용키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한 문화재위원은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대원각사비를 산성비와 새들의 배설물등으로부터 보호하고 비신, 이수 등의 균열과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각이 필요하다는게 대부분 위원들의 견해였다"고 전했다.

바닥면적 17평에 4각 지붕의 한옥구조인 이 보호각은 내년 3월에 착공에 들어가 9월말에 완료되며 국비 1억2천만원, 서울시비 1억6천만원 등 모두 2억8천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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