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교육청은 문경시 모전초등학교의 내년 개교에 따라 점촌시의 학군이 전면 조정된 뒤 일부학부모들이 이를 지키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있다며 학군 준수를 촉구했다.
새로 개교하는 모전초교는 인근 점촌초등학교에서 3백25명, 점촌중앙 등 다른 초등학교서 72명등 4백93명(14학급)이 옮기도록 돼 있다.
최근 일부 학부모들은 자녀가 다니던 학교를 떠나 신설학교로 가는 것이 못마땅하다며 주민등록무단이전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교육청은 이같은 일은 아동들에게 준법정신까지 흐리게 하는 처사가 될 것이라며 자제를 요청했다. 모전초교는 24학급 규모를 예상, 신설했었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