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용궁면 한경수씨 예천서도 흑미 생산

흑미(검은쌀)를 재배, 일반미 보다 2배의 높은 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있어 화제.예천군 용궁면 송암리 한경수씨(60)외 3농가는 지난 2월 전남 진도에서 검은쌀 종자를 구입, 1천8백여평의 논에 파종해 흑미 2천4백여㎏을 수확했다.

검은쌀은 당뇨병과 고혈압.성인병에 효능이 있어 80㎏ 한가마에 30만원 이상으로 백미에 비해 배가 비싸다.

한씨는 "흑미는 밥을 할때 백미와 흑미의 비율을 5대1로 혼합해 짓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예천.權光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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